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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10년 노하우 총 집결한 ‘각 세종’…생성형AI 이끌어 디지털 산업 엔진으로

엠키스코어

Vol 01. (2023.11.10)

 

   📚 내용 정리 📚

  1.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, ‘각 세종’ 오픈
  2. 각 춘천의 6배 규모∙∙∙외기 활용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
  3. 사우디에 AI·로봇 DNA 전하는 네이버 

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인 ‘각 세종’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 잡았다. 이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로, 단일 기업의 데이터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0만 유닛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. 국립중앙도서관 전체 데이터의 100만 배에 달하는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.

 

각 세종에는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조시스템이 적용됐다.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연바람으로 24시간 냉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, 서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와 인입되는 냉기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건축구조를 설계했다.

 

네이버는 각 세종의 기술력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전파하고자 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.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시작으로 네이버의 AI∙로봇 역량을 사우디에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.

1.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, ‘각 세종’ 오픈

세종특별자치시에는 네이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‘각 세종’이 자리잡고 있다. 지난 해 8월 AI 대규모언어모델(LLM)’하이퍼클로바X’의 출시와 맞물려 데이터 보호와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. 네이버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인 ‘각 춘천’과 시너지를 통해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산업 확대를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.

 

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“10년 전 네이버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이 지어졌는데, 10년간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과 기술력을 쌓아서 각 세종을 짓게 됐다”며 각 세종은 네이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의 엔진이 될 것”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.

2. 각 춘천의 6대 규모∙∙∙외기 활용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

각 세종은 축구장 41개를 합친 크기인 29만 4000㎡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다. 단일 기업의 데이터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0만 유닛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. 국립중앙도서관 전체 데이터의 100만배에 달하는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. 수전 용량은 각 춘천의 6.75배로 최대 270MW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.

 

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“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하면서 생성형 AI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는데,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신뢰성있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능력이 중요하다”며 ‘1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AI 기술을 합쳐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는 네이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각 세종에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조시스템이 적용됐다. 네이버는 나무(NAMU·NAVER Air Membrane Unit) 설비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연바람으로 24시간 냉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. 각 세종에는 나무 3세대 공조설비를 적용해 외부 기온에 따라 외기를 냉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. 

 

노상민 네이버클라우드 통합 데이터센터 센터장은 “365일 외기를 활용해 냉각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냉각에너지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”며 “서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와 인입되는 냉기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해서 온도가 상승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축구조를 설계했다”고 설명했다. 

3. 사우디에 AI·로봇 DNA 전하는 네이버

네이버는 각 세종의 기술력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전파하고자 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.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시작으로 네이버의 AI·로봇 역량을 사우디에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. 

네이버는 각 세종이 완공되기 이전부터 사우디 고위 관계자들이 속속 방문하며 기술력을 공유해왔다. 사우디 자치행정부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맡은 네이버는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. 여기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네이버랩스가 보유하고 있는 R&D 기술이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. 

 

김유원 대표는 “팀 네이버의 강점은 모든 기술이 연결돼있고 모든 시스템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의 일을 한다는 것”이라며 “사우디가 성장할때는 데이터센터도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우디 수출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 

 

최수연 대표는 “각 세종은 사우디에 기술수출을 하는 중요한 타이밍에 선제적인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”며 “‘각’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각 세종을 지었고, 21세기의 ‘장경각’이 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갖고 나아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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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일 2021년 3월 19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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